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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멤버 리지의 다리부상으로 컴백 비상이 걸렸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7일 "리지가 다리부상을 당했다. 앞으로의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후 치료에 전념해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리지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발목 인대가 늘어난 정도다. 리지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지켜보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13일 컴백을 앞둔 애프터스쿨은 최근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리지는 다리부상에도 불구하고 매일 연습실을 찾아가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리지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안정을 취할 것이다. 당분간 애프터스쿨의 컴백 준비에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지만 최대한 첫 컴백 무대에 함께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지는 여러 행사장에 깁스를 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고, 7일 공개된 애프터스쿨 폴 퍼포먼스 공개 티저 사진에도 포함되지 않아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리지는 자신의 SNS에 "다리 살 빠져서 좋다말고 다리 때문에 촬영 못해서 속상해. 오른쪽 다리를 안 ?㎢醮 한 쪽만 얇아져서 손이 쑥쑥 들어가네. 짝다리되도 좋으니 얼른 낫게 해주세요. 무대 서야지"라며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다리부상을 당한 애프터스쿨 리지. 사진 = 플레디스 제공]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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