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DJ로 변신한 개그맨 박명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태원 클럽에서 디제잉중이신 명수형. 명수형에 열광하는 소녀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럽에서 MBC '무한도전'의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쓴 채 디제잉에 열중하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명수는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에 참석해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디제잉을 접한 박명수는 그 후 전문적인 DJ 교습을 받는 등 연습에 매진해 왔고, 모든 DJ들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공공연히 말해왔다.
[개그맨 박명수.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 DB-오중석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