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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비뇨기과 전문의 겸 트로트 가수인 이선규가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선규는 지난 7일 신곡 ‘죽자 살자’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5년 정규 1집 ‘Memorability’ 이후 8년 만이다.
‘죽자 살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곡으로 요즘 남녀들의 사랑을 풍자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선규 측 관계자는 “낮에는 비뇨기과 원장으로, 밤에는 가수로 틈틈이 노래와 안무 연습을 병행하며 이번 싱글 앨범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선규 또한 “이번 싱글을 발표하기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환자와 지인들의 응원 속에 앨범을 발매하게 돼 더욱 애착이 크다”고 말했다.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비뇨기과 전문의 겸 트로트 가수 이선규. 사진 = 윤스토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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