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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중부양 파워 퍼포먼스를 들고 핫 데뷔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10일 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의자와 책상이 모두 사라진 교실, 좁은 골목에 박혀버린 스쿨버스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4단 날라 차기와 공중부양 퍼포먼스 등 신예다운 패기와 파워풀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V(위 사진)와 데뷔곡 티저 영상 속 공중부양 퍼포먼스.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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