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니 뎁이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다시 만났다.
조니 뎁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론 레인저'에서 톤토 캐릭터를 맡아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5번째 배우-감독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2007), '랭고'(201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니 뎁은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에서 처음 코미디를 가미한 액션을 선보였고, '잭 스패로우' 팬덤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그동안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함께 한 작품을 제외하면 액션장르에 거의 출연하지 않았던 조니 뎁이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만나 잭 스패로우를 뛰어 넘는 톤토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완벽한 흥행 조합을 자랑하는 조니 뎁과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론 레인저'는 미스터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와 그가 살려낸 론 레인저가 펼치는 복수극을 그려낸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내달 4일 한미 동시 개봉.
[영화 '론 레인저'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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