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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써니힐도 온다.
써니힐은 오는 19일 새 앨범 ‘영 포크’(Young Folk)를 발매하고 6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6월은 이미 걸그룹 씨스타를 비롯해 애프터스쿨, 달샤벳 등이 컴백을 예고,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써니힐은 ‘미드나잇 서커스’를 비롯해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등으로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실력파 그룹. 최근 발표한 ‘굿바이 투 로맨스’, 데이브레이크와 콜라보한 ‘들었다 놨다’를 히트시키며 신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써니힐의 신보에는 포크 음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음악 스타일의 곡들이 담겨 있다.
써니힐은 컴백에 앞서 10일 새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서 써니힐은 기존에 보여줬던 강렬하고 독특한 콘셉트를 벗어나 폴카 도트 무늬의 의상,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써니힐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모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음악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음악을 써니힐만의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써니힐. 사진 = 로엔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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