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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성형 수술과 관련한 발언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퀸 '매거진 퀸-퀸즈9'에서 방송인 하지영은 "김민아가 지난주에 내게 '과거보다 많이 예뻐졌다'란 얘기를 해서 내 과거 사진이 떠다니더라"면서 "김민아의 옛날 사진을 찾아봤다. 김민아도 많이 예뻐졌더라"고 말해 김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 아나운서는 "(사람들이) 난 방송국 들어와서 성형을 다 한 줄 안다. 그런데 나는…"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가수 야야는 "들어오기 전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눈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하지영은 "그럼 어디를 건드렸나?"라고 물었고, 김 아나운서는 대답 없이 코에 손가락을 슬며시 대는 동작을 취했다.
하지영은 "김민아의 눈은 진짜 예쁘다"라고 했고, 이에 김 아나운서는 카메라를 향해 눈을 깜빡이며 애교 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사진 = MBC퀸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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