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익스플로러, 토러스, 퓨전의 판매 강세에 포드코리아가 역대 최고의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 판매고가 657대를 기록해 국내 최고의 월 판매량을 갱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는 작년 같은 기간 판매된 총 456대 대비 44%, 직전월이었던 4월에 판매된 총 551대 대비 19%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2,712대로, 작년 동기 기록인 총 1,811대 대비 49.8%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지난 5월의 판매량은 국내 고객들의 포드 브랜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상징한다고 본다”며, “이와 같은 괄목할 만한 성장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다양하고 훌륭한 선택의 폭을 제공해 온 포드의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5월 판매고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모델은 익스플로러, 토러스 그리고 퓨전으로, 각각 판매순위 1,2,3위를 기록하며 포드의 성장세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지난 2012년 8종의 신차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한 포드코리아는 올해에도 1월과 5월, 포커스 디젤과 올-뉴 링컨 MKZ 를 각각 출시하며 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재희 대표이사는 “지난 5월에 출시된 올-뉴 링컨 MKZ는 링컨의 리브랜딩 후 최초로 출시된 획기적인 디자인의 럭셔리 세단”이라고 설명하며, “이번에 MKZ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과 장인정신, 혁신적 신기술 등이 조화를 이룬 링컨의 다양한 신차들를 출시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자동차를 원하는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익스플로러. 사진 = 포드코리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