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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여배우 린제이 프라이스(36)가 1세 연상의 요리사와 결혼했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매체의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유명 요리사인 커티스 스톤(37)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마요르카 섬에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블레이디 스미스 등 유명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프라이스와 스톤은 3년 교제 끝에 지난해 7월 약혼했다. 약혼보다 먼저인 2011년 7월에 첫 아들 허드슨을 득남하기도 했다.
프라이스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CSI’ 시리즈와 ‘하와이 파이브 오’, ‘립스틱 정글’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1년에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린제이 프라이스. 사진 = 온스타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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