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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지아가 의미심장한 글로 누군가의 컴백을 암시했다.
수지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Coming Soon. Good Luck"이라는 멘트와 함께 'A BAD GIRL, A GOOD GIRL'이라고 적힌 화이트 보드를 들고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아 역시 같은 시각, 같은 멘트로 이번엔 'A BAD BOY, A GOOD BOY'이라고 써있는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쓰에이 멤버들의 돌발 컴백 암시에 "미쓰에이가 컴백하는 것 아니냐"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JYP 소속 누군가의 컴백은 맞지만 아직은 밝힐 수 없다. 두 사람이 들고 있는 제목은 미쓰에이의 히트곡을 딴 것이기도 한 동시에 신곡의 새 제목과 관련된 걸 수도 있다. 기대해도 좋다"며 더이상은 말을 아꼈다.
한편 JYP 소속 가수 중에는 최근 6인조 그룹 2PM이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가 2PM의 후발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의미심장글로 누군가의 컴백을 암시한 미쓰에이 수지(왼), 지아. 사진 출처 = 수지, 지아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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