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창원 LG 선수들과 창원의 농구 마니아들이 어울린 길거리농구대회가 열렸다.
창원 LG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창원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2013 LG휘센컵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다. 총 177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인원은 약 780명이었다. 초등부에선 프렌즈 팀, 중등부는 프렌즈 2팀, 고등부에선 영훈간지팀, 대학일반부에서는 PEAK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준결승과 결승전서는 LG 선수들이 직접 일일 감독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박래훈, 김영환을 비롯해 모비스에서 LG로 이적한 김시래도 현장을 찾았다. 길거리 농구 팬들과 LG 선수들이 어울려 이벤트를 즐겼다.
[LG 길거리 농구대회. 사진 = 창원 L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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