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동엽이 이효리를 두고 19금 상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때때로 하고 싶은 직업이 바뀌는 대학생 딸 때문이라는 주부가 등장했다,
이 사연을 들은 이효리는 "난 어릴 때 여자 경찰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경찰대학에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말에 바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여자경찰과 이효리, 왠지 잘 어울린다"며 동조했고, 그 중에서 신동엽은 이효리를 빤히 바라보며 "제복, 여자 경찰"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가 "왜 제복을 중요하게 생각하죠?"라고 묻자 신동엽은 "그냥 이효리씨가 제복 입으면 진짜 멋질 거 같아서요. 왜요? 왜요?"라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19금 상상이 담긴 '안녕하세요'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효리의 경찰 발언에 19금 상상을 한 신동엽(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