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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2013-06-10 16:17:28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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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드라마 연출자(PD)로 수십 년 많은 작품들을 해왔고,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준비한,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연기를 훈련

하는데 필요한 연기안내서이다.

창작물이라기보다는 현장성과 현실성을 가진 연기수련 통합텍스트 정도로 표현 할 수 있고, 호흡법부터 시작하여 연기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

인 물음으로 출발, 연기자들의 자세를 선배 연기자 분들의 일화와 인터

뷰를 예로 들고 영상 연기의 실제적인 부문들을 다루었고, 특히 캐릭터

연구에 치중하여 연기수업에 도움이 되도록 엮었습니다.

인터뷰 예상답변 글들...

1. 책을 내게 된 동기는...아직도 활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편입니다. 활자는 영원히 남는다는 생각이 깊어서입니다. 하지만 20여년 드라마 연출가로, 그리고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연기에 대하여 한 번쯤 정리해볼 기회는 갖고 싶었던 차에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창작물이라기보다는 현장성과 현실성을 가진 연기수련 통합텍스트 정도로 표현하고 싶네요. 삶은 호흡이다는 말이 있지요. 연기도 결국 호흡을 잘 조율하고 조화시켜 표출해내는 작업이지요. 그래 호흡법부터 시작하여 연기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출발, 연기자들의 자세를 선배 연기자분들의 일화와 인터뷰를 예로 들고 영상 연기의 실제적인 부문들을 다루었고, 특히 캐릭터 연구에 치중하여 연기수업에 도움이 되도록 엮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출한 작품들의 대본 등을 실어 실전에 이용하도록 꾸며보았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막상 첫 책을 내고 보니 좀 더 연구하고 숙성발효한 후에 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다음번에는 캐릭터 분석을 철저히 하는 책을 내고 싶습니다.

2. 제가 생각하는 연기철학은...정서를 드러낼 줄 아는 연기자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서란 삶의 냄새이지요. 극적이고 강렬한 영화와 달리 방송드라마는 습관적이고 중독적이어서 강력한 대리만족을 찾기 보다는 삶의 거울같은 공감이죠. 진짜 좋은 연기는 말이 없어도 가능한 연기라고 생각해 요. 채플린의 연기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년 연기자분들이 보톡스나 필런가 뭐 그런 것을 맞지 않았으면 해요.

그분들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생사화복, 인간의 오욕칠정 등 삶의 디테일이 나오지 않아요.

얼굴 근육을 마비시켜 섬세한 표정연기가 안 나올때는 안타까운 생각도 들어요.

3. 제가 방송국 PD에서 교수로 변신한....

저는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방송사라는 거대조직이 주는 안온함을 박차고 나와 독립군으로 지내면서도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을 할 수 있었고, 그동안 쌓은 경력을 인정받아 대학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이모작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인덕대학교 방송연에과(서울 월계동 소재)에서 장차 스타가 될 신인 연기자를 가르치고 있습니다.전 KBS,SBS에서 주로 신인을 발굴해서 드라마를 연출해 왔으니까요.

사랑이 꽃피는 나무(KBS),내일은 사랑(KBS),하늘이시여(SBS),신기생뎐(SBS) 등 모두 신인들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연출하는게 제 스타일입니다.여기서 지금의 스타가 많이 나왔죠.

우리집에서 저더러 철이 안든 남자라고 하는데 그냥 철들지 않고 살아도 되지 않나요?

우리 소리가 매우 좋아 판소리를 배우고, 우리 악기를 배우고 좋은 사람들 만나 소사모(소리를 사랑하는 모임)라는 모임 만들어 만나고 그렇게 삽니다. 직장에 가면 젊은이들 투성이니

제가 철들 이유가 없지요. 늙은이는 늘 그런 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늘 그런이로 살고 싶지는 않고 젊은이, 저를 아는 이로 살고 싶습니다. ㅎㅎ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 살면 되지요 별로 안심각한 편입니다.

그래 연기자들에게 머리 싸매고 연기연구만 하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춤도 추고,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달빛도 타보고, 혼자서 하루 동안 산행도 하라고 합니다.

저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주말에 혼자 산행합니다. 혼자서 산을 오르는 자는 인생을 아는 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4. 요즘 젊은 연기자들은 너무 서두릅니다. 빨리 데뷔하려고 하고 급합니다. 스텝바이스텝, 안단테안단테라고 해도 마음이 급해서는 배역 따는데 열중합니다. 물론 타이밍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마음과 몸과 생각, 느낌들을 알아차려 가며 천천히 즐기며 자신의 일을 깊게 다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백세 시대 아닙니까? 나팔꽃처럼 아침에 피었다가 밤에 지는 연기자가 아니라 난향천리라는 말처럼 오래도록 향기가 나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련하듯 다지는 시간이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세상이 어찌할 수 없는 연기자로 우뚝 설 수 있지 않을까요? 가끔 별볼일 없던 연기자가 어느 날 갑자기 부활하듯이 거듭나는 경우를 우리가 보잖아요. 분명 그 연기자는 의식차원의 변화를 내면에서 경험한 연기자일겁니다.

애벌레가 고치에서 나와 나비가 되는 것이지요. 달걀이 병아리로 깨어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요즘 통섭이라는 말이 유행이잖아요. 연기자에게 그 통섭이 일어나는 것은 곧 자기혁명이지요. 요즘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거짓연기는 금방 들통이 나고, 통하였느냐? 그런 말처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연기자는 빛이 나게 되어있어요.

능수능란, 자유자재한 연기는 물처럼 구름처럼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운동선수가 힘주면 자세가 잘 나오지 않은 것처럼 연기도 힘만 준다고 되는 게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절대로 누구 미워하면 좋은 연기가 안 나온다고 말해줍니다. 인간을 그리는 작업인 연기자에게 인간성에 대한 정열은 필수입니다. 그래 전 개인적으로 인성이 된 연기자는 오래간다고 생각합니다. 트릭이나 재주로는 한계가 있지요. 가장 냉정한 매체가 어쩌면 방송일지도 모릅니다.

5. 드라마 PD중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하다고 소문났던데....

과찬이십니다. 옷에 관심은 있는 편입니다. 한 번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고속터미널역에서 환승하면서 빈티지 옷을 파는 곳을 기웃거려 2만원 주고 마음에 드는 코트를 사서는 학교앞 수선집에서 1만5천원 주고 고쳐 입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라연구가 한 분이 제게 주황색이 좋은 기운을 준다고 해서 밝게 입고 다니는 편입니다. 저는 연기자들에게 옷차림도 전략이라고 말해줍니다. TPO에 맞는 옷을 입고 다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우리 방송쪽 사람들이 결혼식에 청바지 입고 상가집에 반바지도 입고 뭐 그렇게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히려 제가 좀 예외이지요. 어쩌면 제 영혼이 자유롭지 못한지도 ㅎㅎ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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