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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넬이 새 앨범 발매 직후 호평 속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10일 정오 공개된 넬의 새 타이틀 곡 '오션 오브 라이트(Ocean of Light)'는 이날 오후 엠넷뮤직을 비롯해 올레뮤직, 벅스뮤직,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5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단숨에 정상에 등극했다.
멜론과 소리바다에서는 2위에 랭크되며 최상위권을 점유했으며 일부 사이트에서는 앨범 전 트랙이 차트에 줄을 세우며 넬의 파워를 실감케했다.
넬의 '오션 오브 라이트'는 새로운 자아를 찾아 꿈을 이루어 가는 밝고 희망적인 가사와 일렁이는 빛의 바다를 연상케 만드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바다를 연상케 만드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다이나믹하고 격정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뮤직비디오는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대표 음악으로 꼽히며 음악팬들에게 고루 어필하고 있다.
실제로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멜로디가 살아있다",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넬은 그냥 최고다", "여름 느낌 제대로 담은 듯"라는 등의 호평을 쏟았다.
한편 넬은 이날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컴백하자마자 5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넬의 신보. 사진 = 울림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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