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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가 데뷔 첫 주의 인상적인 활약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푸이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푸이그는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데뷔전을 치렀으며 7경기에서 타율 .464(28타수 13안타) 4홈런 10타점을 쓸어 담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푸이그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등판했던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1-1 동점을 이루는 극적인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류현진을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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