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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탁구, 볼링에 이어 배드민턴에 도전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오는 7월부터 배드민턴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탁구, 볼링, 배드민턴 등 종목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특히 이번 배드민턴은 앞선 두 종목보다 더욱 대중적인 종목으로 남녀노소 참여가 가능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배우 조달환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첫 방송부터 MC들과 멋진 호흡을 맞춰서 제작진과 출연진, 조달환 씨 모두 계속 함께 하고 싶다. 하지만 스케줄 상 늘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조달환 씨가 고정이라고 말하기에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배드민턴에 앞서 볼링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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