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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우성과 한효주 그리고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준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11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정우성, 한효주, 준호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배우 고수와 함께 '런닝맨'에 한 차례 출연한 인연이 있는 한효주는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으며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뜸했던 정우성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준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런닝런닝중"이란 글과 함께 '런닝맨' 출연 사실을 알렸다.
세 사람의 '런닝맨' 출연은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감시자들' 홍보차 이뤄졌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려낸 영화다.
['런닝맨'에 출연한 정우성-한효주-2PM 준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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