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11톤 초대형 트럭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등장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마치 비밀스러운 실험실을 옮겨 놓은 듯한 초대형 트럭이 등장했다.
11톤 트럭의 정체는 나이키가 새로운 축구화 ‘하이퍼베놈’의 출시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하이퍼베놈 트럭 어택’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나이키는 이를 통해 하이퍼베놈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나이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보인 얼굴을 바로 스캔하여 제작한 피규어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한편, 지난 달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서 처음 공개된 하이퍼베놈은 갑피와 밑창 그리고 스터드 등 축구화 전부분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설계했다.
[하이퍼베놈 트럭 어택. 사진 = 나이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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