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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 쏠린 국민적 관심은 대단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오후 8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경기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종합 전적 4승 2무 1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최종예선 A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축구 중계로 '일말의 순정', '야구가 좋다', '1대 100'은 결방됐다.
[우즈베키스탄전 선제골 이후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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