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킴 카다시안의 전 남편인 NBA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가 이혼 후 소감을 전했다.
미국 피플닷컴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험프리스는 지난 10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맨 오브 스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험프리스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며 “나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 다시 활짝 웃을 수 있게 됐다”고 우회적으로 카다시안을 디스했다.
험프리스는 카다시안과 결혼 72일만인 2011년 10월 31일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은 세계적인 이슈가 됐고, 오랜 이혼 소송 끝에 카다시안의 일부 승소로 마무리 됐다.
한편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교제 중이며 조만간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킴 카다시안. 사진 출처= 킴 카다시안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