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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가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2일 오전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최근 케이블 채널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에 있다.
김지민은 평소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준 수준급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여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완판녀'라는 별명처럼 방송에서 착용하는 각종 의상과 아이템이 모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도 긍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김지민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개그콘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엔 보여주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바탕으로 사랑받고 있다.
[방송가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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