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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매장에서 진행된 매장방문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번째 한국 방문인 미란다 커는 지난 6월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박 4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미란다 커는 방한 기간 동안 SBS플러스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인터뷰와 tvN 'SNL코리아'에 특별 출연한다. 또 6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두산과 SK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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