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주장 이창근(부산)이 터키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파주NFC서 2013 U-20 터키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포토데이 행사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골키퍼 이창근은 “U-19 아시아대회 우승때처럼 이번에도 선수들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팀이 약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자신이 있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 주장을 맡아 아시아대회 때보다 부담감이 더 크다. 하지만 이번에도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창근은 자신보다 팀을 위해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솔직히 개인적인 욕심이 없다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팀을 위해 뛰고 싶다”고 했다.
한편, 한국은 14일 터키로 출국해 B조서 쿠바(21일), 포르투갈(25일), 나이지리아(27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이창근.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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