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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난투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는 단연 왕년의 홈런왕이었던 다저스 마크 맥과이어 타격코치였다.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 LA 다저스와 애리조나가 경기 초반부터 연이어 빈볼 시비를 벌였다. 결국 7회말 다저스 공격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가 타석에 들어선 다저스 선발투수 그레인키의 어깨를 맞췄다. 이미 한 차례 벤치클리어링을 벌인 상황에서 두번째 벤치클리어링. 난투극으로 번졌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과 마크 맥과이어 코치, 애리조나 커크 깁슨 감독까지 난투극에 엉켰다.
맥과이어 코치가 커크 깁슨 감독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 난투극으로 커크 깁슨 감독, 이안 케네디가 퇴장을 당했다.
[LA 다저스 맥과이어 타격코치.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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