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김민성이 동점 투런포를 쳐냈다.
김민성은 12일 부산 롯데전서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3으로 뒤지던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3호.
넥센은 김민성의 동점포로 4회초 현재 롯데와 3-3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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