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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슈가, 랩 몬스터, 진,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이 독설가 이미지로 유명한 프로듀서 방시혁의 실제 모습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뗐다.
이들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제작한 첫 아이돌 그룹이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방시혁 프로듀서가 뭐라고 하더냐"는 질문에 "방시혁 피디님께서 평소 독설가 이미지가 있으신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저희에게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힘들 때 위로도 해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랩 몬스터는 이어 "히트를 쳐야 된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저희도 자신이 있다. 방시혁 프로듀서님도 저희를 믿으셨으니까 뽑았다고 생각한다. 부담감이 큰 만큼 자신감도 같이 가지고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포함해서 총 7곡이 담겼다. 멤버 모두 안무와 랩메이킹에 직접 참여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은 '90년대 Golden Era로의 회귀'라는 힙합씬의 트렌드를 꿰뚫고 있는 곡으로, 갱스터 힙합을 2013년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했다. 멤버들의 생각과 경험이 담겨있는 가사가 생생하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민다.
[프로듀서 방시혁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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