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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퍼포먼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이 이번 컴백에 있어 비장의 무기인 '폴 아트'를 준비하며 생겼던 고충을 밝혔다.
애프터스쿨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6번째 맥시 싱글 앨범 '첫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폴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폴 아트'를 준비하며 쉽지 않았던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레이나는 "폴 댄스를 해 보면 굉장히 힘들다. 체력 소모가 많고, 근력이 없는 상태에서 폴을 타는 것은 정말 어렵다.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힘든 폴 댄스를 이렇게 해야 될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정아언니가 많이 위로를 해 줬다. 힘이 든 만큼 완성시켜서 무대를 했을 때 팬분들도 인정을 해 줄거다, 분명히 멋있을꺼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완성된 무대만 생각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이도 "손에 땀이 많은 편이어서 폴에서 잘 미끄러졌다. 이걸 해결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폴 아트를 하면서 정말 몸이 좋아졌다. 몸매의 선이 아름다워진 것 같다. 덕분에 튼튼한 제 다리를 찾았다"며 웃었다.
리더인 정아는 "폴 댄스를 하면서 라이브를 하면 안무만 소화할 때보다 많이 힘들긴 하다. 체력소모가 엄청 많이 된다. 그래서 그만큼 폴을 하면서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 최대한 노력해서 라이브를 선보이겠다. 폴 댄스를 하면서 몸매, 체력, 건강이 다 좋아졌다. 생각하는 것보다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타이틀곡 '첫사랑'은 애프터스쿨과 '너 때문에'를 작업했던 용감한 형제와 재회해 탄생했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에 감성적이고 아련한 보이스 컬러를 입혀 매혹적인 음악색을 보여줬다.
애프터스쿨은 특히 컴백에 앞서 폴 아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폴 아트는 댄스와 스포츠가 결합된 장르 중 하나로 폴을 이용해 신체의 아름다운 선을 표현하는 고차원적 예술이다. 이를 위해 애프터스쿨은 약 6개월간 합숙 훈련을 거쳤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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