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몬스타' 카메오 등장…유도부 사범 役 '딱이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고창석이 케이블채널 엠넷 '몬스타'에 특별출연한다.

고창석은 14일 방송되는 '몬스타'에서 차도남(박규선)의 유도사범으로 분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몬스타' 제작진은 고창석이 유도복을 입고 격정적인 유도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창석은 유도 유단자처럼 강렬한 포스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앙증맞은 주먹을 쥔 채 애교섞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은 "고창석의 촬영 장면이 유도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 쉽진 않았을텐데 특유의 위트와 유머러스함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

고창석이 깜짝 출연하는 '몬스타'는 오는 1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몬스타'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고창석.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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