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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34)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김경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란은 지난 2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KBS 2TV '스펀지' 방송 중 런던에서 2012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에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친구들이 런던올림픽을 보러 오라고 했다"며 "잠시 망설였지만 거짓말처럼 숙소와 비행기 표가 구해져 런던을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런던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 예언 때문에 돌아와서 곰곰이 만난 사람을 돌이켜 봤다"며 "런던에서 동기 아나운서 김기만과 개그맨 이수근을 만났다. 하지만 김기만과는 동기로서 정말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될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란은 지난해 말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송재희를 만나 올해 4월 본격 열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2012년 런던은 아니었으나 실제로 연인을 만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국에서 온 편지'가 진짜였다" "런던은 아니었지만 2012년에 만난 것은 맞지 않느냐" "혹시 두 사람이 런던에서 만났지만 두 사람이 몰라 본 것은 아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송재희의 소속사 연예상회 측은 13일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 했다.
[열애를 인정한 김경란(왼쪽)과 송재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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