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아내 "남편, 잠들기 전 양치 안해" 폭로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조연우의 아내가 남편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조연우의 아내 차세원씨는 13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밤에 양치를 하지 않고 잔다고 말했다.

이날 차씨는 본인만 아는 남편의 단점에 대해 "남편은 밤에 이를 안 닦는다. 아침에 촬영이 있을 때는 닦는데 밤에는 양치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팽현숙은 남편인 최양락에 대해 "이 사람은 발만 닦고 잔다. 이를 안 닦는다"고 폭로했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남편인 손준호에 대해 "우리 남편은 발에 각질이 너무 많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실제 모습을 폭로한 차세원(첫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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