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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이 6월 말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의 포문을 여는 인트로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 끝, peace, love, 음악은 놀이!"라는 메시지로 첫 번째 정규앨범의 녹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는 '로이킴 숲'에서 촬영된 정규앨범 인트로곡의 녹음 영상을 '마이 포레스트 바이 로이킴(My forest by Roy Kim)'이라는 멘션과 함께 게재했다.
영상에는 기타 소리와 로이킴의 허밍, 그 위에 숲 속의 밤 바람 소리와 거리의 자동차 소리까지 함께 어우러져 초여름 밤의 낭만과 정취가 담겼다.
영상이 촬영된 '로이킴 숲'은 팬들의 모금으로 완성된 숲으로, 361명의 팬들이 벚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개나리 등을 기부해 총 800 그루의 나무가 심겨져 있다.
6월 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로이킴은 오는 7월 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에 걸쳐 총 4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인트로곡 녹음 영상을 공개한 로이킴. 사진출처 = 로이킴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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