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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6년 만에 토크쇼 MC로 복귀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은 14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새롭게 준비하는 토크쇼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진행자로 서세원과 남희석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7월 초 첫 방송 예정인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는 서세원, 남희석 두 MC가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색다른 질문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생존 토크쇼이다.
기존의 집단 토크쇼와 달리 연예인 게스트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연구소의 소장 10인이 패널로 출연해 살아있는 토크를 벌인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채널A의 김순겸 PD는 "현재 토크쇼의 MC가 중복 출연이 많아 고민이 많았다. 원조 입담꾼인 서세원 씨가 이 프로그램의 적임자라 생각했다"며 "서세원 씨도 출연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한 만큼 MC로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서세원과 남희석의 MC 콤비로 기대를 모으는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는 7월 초 방송된다.
['여러 가지 연구소' MC로 낙점된 서세원(왼쪽)과 남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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