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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신현준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 MC로 합류한다.
'백년손님-자기야' 제작진은 "오는 17일부터 신현준이 새 MC로 합류한다. 더욱 새로워진 '백년손님-자기야'를 기대해 달라"고 14일 오전 밝혔다.
이로써 '백년손님-자기야'는 기존 MC 김원희, 김성주, 최양락에 신현준이 가세해 다양성을 더한다.
'백년손님-자기야'는 기존의 토크쇼 방식에서 벋어나 관찰 카메라를 동원하여 연예인과 인기인의 시월드를 리얼리티있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에서는 배우 조연우의 아내 차세원씨가 공개하는 남편의 충격적인 모습과 함익병 장모의 절절한 모습 등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는 시청률 7.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1위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기록한 7.4%는 지난 방송분의 5.6%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백년손님-자기야' 새 MC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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