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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폴 댄스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애프터스쿨은 6번째 맥시 싱글 앨범 '첫사랑'의 트레이드 마크인 폴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폴 댄스 중심으로 이루어진 새 앨범의 안무를 선보이며 전문가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안정적인 자세로 부위별 폴 다이어트 동작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스타킹' 측에 따르면 이날 무대를 위해 특별히 선보인 애프터스쿨의 화려하고 섹시한 폴 댄스 안무에 변기수, 김종민을 비롯한 스타킹 남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국내 1, 2위 폴 댄스 챔피언들이 출연했다. 폴 댄스를 시작한 지 2년 반만에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한 폴 아티스트 정경민(23), 황지예(24)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오프닝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마치 타잔과 제인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몸동작으로 '스타킹' 무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화려한 폴 댄스 퍼포먼스는 기본이고 여름맞이 폴 다이어트 동작뿐만 아니라, 허리 디스크에도 효과적인 동작을 선보였다.
애프터스쿨과 정경민, 황지예씨의 폴 댄스는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타킹'에서 폴 댄스를 선보인 애프터스쿨과 정경민, 황지예씨.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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