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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수정이 레슬링 전 국가대표 심권호와 함께 한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수정은 지난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녹화 중. 제가 매니저를 맡게 된 첫 번째 파트너는? 바로 심권호 선수입니다. 톰과 제리 같나요? 첫 방송은 6월 22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는 이수정과 심권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선 사진 속 두 사람은 이수정의 큰 키로 인해 마치 모자관계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는 전성기 시절 세계를 호령했던 스포츠 스타들이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레슬링 전 국가대표 심권호(왼쪽)와 방송인 이수정. 사진출처 = 이수정 미투데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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