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영록, 걸그룹 티아라의 보람, 디유닛의 우람 세 부녀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람씨네 가족캠프'가 15일 새벽 1시에 첫 방송된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우람씨네 가족캠프'는 대화가 필요한 한국 가족의 표본 전영록 부녀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여행기를 담은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서로 바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여행 한 번 가보지 못했던 데뷔 40년차 가수 전영록과 데뷔 4년차 걸그룹 티아라의 보람,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디유닛의 우람이 가족 캠프를 떠난 것.
'우람씨네 가족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자 기획됐다. 같은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서로 다른 스케줄로 인해 바쁘게 살면서 생긴 그들만의 갈등이 해소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회의 콘셉트는 '화목한 가족'으로 최근 모델을 맡은 음료 CF의 노래 녹음을 위해 만난 전영록과 둘째 딸 우람의 녹음 현장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1년 만에 재회한 세 부녀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 다뤄질 예정이다.
15일 새벽 1시 MBC에브리원, 오전 9시에 MBC퀸을 통해 각각 첫 방송된다.
[가수 전영록(가운데), 걸그룹 티아라의 보람(왼쪽), 디유닛의 우람 부녀.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