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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한철이 자신이 진행 중인 KBS 1TV ‘이한철의 올댓뮤직’ 100회 맞아 소감을 밝혔다.
이한철은 “매회 훌륭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으로 100회가 됐다”며 “지금처럼 뚜벅뚜벅 걸어서 세상 누군가에게 깊은 울림으로 자리 잡는 음악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100회째 방송을 맞는 ‘이한철의 올댓뮤직’은 인디뮤지션과 밴드 중심의 라이브를 고집하며, 대중음악계의 스펙트럼을 넓힌 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KBS 춘천 방송 총국에서 시작해 지난해 10월 전국 방송으로 확장됐다.
연출자인 이호 PD는 한편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 대신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음악으로 진정성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색다른 라이브 공연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100회 특집 방송에는 한편 9년 만에 컴백한 밴드 불독맨션과 가수 이현우, 배우 소유진이 출연한다. 방송은 18일 새벽 1시 10분.
['이한철의 올댓뮤직'을 100회째 이끌어온 가수 이한철. 사진 = 디에이치플레이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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