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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1세기 디즈니 공주들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21세기 디즈니 공주'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우크라이나의 예술가 비카 리드젤의 작품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섯 공주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스케치한 것이다.
여기에는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인어공주, 개구리공주 등이 나오며 드레스를 입고 순수한 이미지였던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개성있는 스타일을 과시하고 있다.
신데렐라는 찢어진 반바지에 민소매 셔츠를 입고 있으며 특히 포카혼타스는 스키니진에 하이힐을 신고 가슴이 드러나는 민소매를 입고 있어 섹시미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시해졌다”, ‘새롭네요”, “이게 언제적 자료인가!”, “이게 왜 뒤늦게 화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1세기 디즈니 공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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