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강민경에 사심고백 "면도기 광고 보고…"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가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키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녹화에 참여해 '숙소에 초대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로 강민경을 꼽았다.

이날 키는 "최근 그 분이 출연한 면도기 광고를 보고 눈길이 갔다"며 강민경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인피니트의 성규는 잠시 망설이다가 소녀시대의 태연을 선택하며 "같은 고향(전주) 출신이라 함께 고향 이야기를 나누며 비빔밥을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과 성규는 방송인 클라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클라라가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며 "숙소에 오면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규를 비롯한 출연진은 "(보기만 해도) 아름답다", "(몸매가) 신이 빚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하게 공감했다.

키와 성규가 사심을 고백한 '상류사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강민경을 숙소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 키(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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