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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가수 손담비가 함께 한 촬영 후기가 공개됐다.
1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플데이즈' 제작진은 13일 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미란다 커 특집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와 미란다 커, 그리고 모델 이현이가 피트니스 클럽에서 함께 요가와 운동을 즐기고, 스카이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MBC뮤직 관계자는 "지난 11일 웰커밍파티에서 사전 만남을 갖고 친분을 쌓았던 손담비와 미란다 커는 13일 밤 본 촬영 시작부터 동갑내기 친구로 편안하게 촬영에 임하며 촬영이 끝날 무렵에는 거의 절친 분위기로 가까워졌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10년째 매일 요가를 즐기고 있는 미란다 커가 직접 손담비와 이현이에게 요가를 가르쳤는데, 미란다 커의 놀라운 유연성과 요가 실력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다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그 곳에 있던 요가 선생님도 '나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인 것 같다'라며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미란다 커와 손담비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될 '손담비의 뷰티플데이즈'는 오는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가수 손담비, 모델 미란다 커, 이현이(왼쪽부터).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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