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현우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이현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1997년부터 시작돼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많은 장르 영화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제다.

PiFan 관계자는 "최근 흥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우가 젊고 개성 있는 PiFan의 이미지와 잘 맞아 좋았다"며 이현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현우 역시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아시아 최다 장르영화제 PiFan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PiFan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우는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 17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이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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