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4회째 맞이하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가 개막한다.
카파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시작된다. 카파가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본대회는 축구협회에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많은 유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1회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서울 천안 수원 대전으로 매년 장소를 이동해 개최되고 있지만 지역과 관계없이 대회마다 50개 이상의 팀들이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서울 충청권 전라권 등 원거리에서 다수의 팀들이 출전한다.
이번대회 첫째날에는 4학년과 5-6학년의 경기가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1학년, 2학년, 3학년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구분 없이 20분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카파가 티셔츠와 메달을 증정하며 입상팀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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