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개그맨 정준하의 집을 방문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선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결과가 공개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루 동안 다른 멤버들이 할 행동과 말을 예측해보고 리포트를 작성, 각자의 예언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는지를 시험해보는 미션이다.
최근 촬영에서 멤버들은 한강 물가에서 간단한 게임을 하거나 평소 친근한 당구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자신의 예언을 적중시키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펼쳤다.
특히 이 과정 중 멤버들이 다함께 정준하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자신이 작성한 리포트의 내용을 유도해내기 위해 가수 길이 정준하의 집 방문을 감행한 것. 멤버들은 집 거실을 점령하고 앉아 다과회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정준하의 아들 정로하 군과 조우하기도 했다.
또한 '무한도전' 15일 방송에선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이어 '우리! 어디가?'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행을 떠나기로 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의 한 카페에 모여 각자 추천하는 여행지부터 여행 콘셉트와 여행 복장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벌였다.
멤버들은 극기 여행, 폐가 체험 등 특이한 콘셉트의 여행을 제안했으며, 바캉스를 위한 의상 결정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25분.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