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목욕탕서 때 많이 나올까봐 미리 밀고 간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코요테의 멤버 신지가 이미지 관리하다가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 봤다'라는 주제를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신지는 "이미지 관리를 하신 적이 있는가?"라는 MC의 질문에 "목욕탕 가기 전에 때를 밀다 많이 나올까봐 집에서 미리 밀고 간 적 있다"며 밝혔다.

평소 신지의 털털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말에 이경애는 "목욕탕에서 때를 밀다 많이 나오면 옆에 사람이 다른데 볼 때 물을 끼얹어 몰래 치우면 된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신지가 출연하는 '닥터의 승부'는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미지 관리하다가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은 신지. 사진 = JT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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