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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절친 유희열에게 헌정시를 바쳤다.
정준하는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을 위해 바치는 자작시를 공개했다.
이날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무한상사의 정과장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희열아, 희열아, 유희열아. 그 얼굴로 살아가느라 많이 힘들었지. 그 얼굴로 MC 보느라 많이 힘들었지. 넓은 이마에 가녀린 눈, 말도 안 되는 몸뚱어리에 늙은 나이. 하지만 널 스스로 인정하고 유희왕이 아닌 유희열로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친구로서 얼마나 귀감이 되는지 모른단다. 43살 희열아, 자랑스러워해라. 이제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P.S. '못친소2'는 네가 0순위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희열은 "정말 의미 없이 긴 시였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준하는 정과장 역할을 위해 착용했던 가발과 의상을 직접 준비했고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불러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희열을 위한 헌정시를 발표한 정준하.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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