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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본 인기 배우 아오이 유우(28)가 11세 연상 배우 스즈키 코스케(39)와 1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일본 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스즈키 코스케와 3월 초 결별했다"며 "걱정해주신 분들께 늦게 알리게 돼 죄송하고 앞으로는 주어진 일을 꼼꼼하게 해나가겠다"고 결별사실을 전했다.
스즈키 코스케도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난해 7월 서면을 통해 아오이 유우 양과의 교제 사실을 알렸습니다만 올해 3월초 결별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즈키 코스케는 "앞으로 좋은 친구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쁜 스케줄을 결별 이유로 현지언론은 지목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그 여동생'에서 공연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아오이 유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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