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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로 허각&정은지 '짧은 머리', 범키 '미친 연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SM 식구들,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엑소 부모님들과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엑소의 1위 축하를 위해 샤이니의 종현이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앞서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난 3일 엑소는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를 공개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6월 22일자)에서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가 하면,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만의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인 FIVE MUSIC 한일차트 주간 1위(5월 31일~6월 6일), 일본 대형 음반체인점 타워레코드 주간차트(6월 3일~6월 9일) 2위 등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승승장구 중이다.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한 엑소.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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