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틀연속 터졌다. 이승엽이 개인통산 351호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 이승엽은 15일 창원 NC전서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7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사황에서 NC 이재학의 2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10m짜리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6호, 개인통산 351호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으로 1-7로 추격했다. 이승엽은 홈런 1개만 보태면 한국프로야구통산 최다홈런타자로 등극한다.
[이승엽. 사진 = 창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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