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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수영실력을 뽐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인 가수 이효리와 함께 서로를 더 잘 알아가기 위해 지리산으로 본격 MT를 떠났다.
국내 첫 촬영으로 진행된 지리산 MT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다름 아닌 지리산 폭포에서의 입수 신고식이었다. 어마어마한 높이 때문에 엄청난 수압, 얼음장 같은 폭포물을 맞은 멤버들은 각자만의 독특한 포즈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입수를 시도했다.
특히, 전직 수영선수로 알려진 홍일점 유이는 폭포물을 맞으며 섹시 댄스를 추는가 하면, 입수 후에는 배영, 접영 등 다양한 수영법을 보여줘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까지 전부 환호성을 질렀다.
유이의 놀라운 수영실력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 공개된다.
[수영실력을 뽐낸 유이.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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