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8월 4일까지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2013시즌 5경기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2013시즌 5경기권은 블루지정석을 비롯해 지정석C, 일반석으로 구분해 블루지정석은 7만5천원, 지정석C는 6만5천원, 일반석은 5만원에 판매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블루지정석과 지정석C 구매자의 경우 일련번호가 적힌 예매쿠폰을 개별 배송할 예정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쿠폰의 일련번호를 인증하여 예매하면 된다.
또한, 일반석 구매자는 매표소 5번 창구에서 카드를 수령 받아, 매 경기 별도의 절차 없이 바코드 인식 후 논스톱으로 입장 하면 된다.
넥센은 "지난 4월 중순부터 10경기권을 판매한데 이어 5경기권을 추가로 판매하며 찾아오는 관중들에게 기존 가격 보다 저렴하게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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